2017년 1월 3일 - 대구 스타디움 밤11시! 정유년 새해, 첫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해서 퇴근후 가까운 장소를 물색하다가 찾아갔건만 별똥별은 보이지 않았다.대신 약 250컷으로 만든 별궤적 사진 한장만 덩그러니~
시드니 곳곳의 길거리에 적힌 NYE가 첨엔 뭔 뜻인지 몰랐었는뎅; New Year Eve라고 ㅡ.,ㅡ;; 새해도 됬으니깐 일출사진으로 포스팅을~ ㅋㅋㅋ 학원 끝나던 날, 학원 친구들과 본다이 비치에서 일출을 보자고 해서 야밤에 만나기로 하고는... 그 날 저녁에 미리 학원동생이랑 만나서 한잔했더니 술취해서 본다이를 어떻게 갔다가 왔는지도 모르겠음 ㅠㅠ 새벽2시쯤에 하이드파크쪽에서 380번 버스를 타고 졸면서 가서 거기서도 또 졸다가 ㅋㅋㅋ 해뜨기전에 베카가 깨워서 일어나서 어리버리하다가 사진 찍기 시작을... 정신도 뒤죽박죽, 사진 순서도 뒤죽박죽 된듯 ㅠㅠ; 해변가의 리조트... 멋지당... 어둡던 하늘이 슬슬 붉어지면서 해가 떠오를려고 함... 얘들은 멍하니 지평선을 쳐다보고 있음 ㅋㅋㅋ 태양같은 강..
11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열린 달링하버 산타 페스티벌~ 보통 매주 토요일 저녁에 불꽃놀이가 있는데 이 기간에는 좀더 특별한 불꽃놀이가?!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한번 찾아온 달링하버인데... 비가 오락가락 ㅠ_ㅠ 그게 어쩌면 행운이였는지 무지개를 보게됨!! 흐릿흐릿 하지만~ 불꽃놀이를 보기위해서 대기타는 수많은 관광객들~ ㅋㅋㅋ 그중에 나도~ 저런 보트는 하나에 얼마나 할까... 이쁜 트리도 한컷 ㅋㅋㅋ 시드니 컨벤션 센터에 매달린 산타는 뽀인트~ 자~ 이제 불꽃놀이 사진 감상을 ㅊㅊㅊ!! 인터벌모드로 찍어버릴까 싶다가 중간에 컨트롤이 안될것같아서... 연사모드로 5초 장노출 셋팅에 셔터만 꾸욱~ 누르고 있었음 ㅠ_ㅠ
친구랑 다시 찾은 금호분기점! 이 날은 매직아워를 맞출려고 했는데~ 목적지까지 길을 쫌 헤매다가 놓쳤음 @_@; 도착했을때 다른 진사 3분들이 계셨는데 살짝 눈인사만 ㅎㅎㅎ 역시 필터 제거후 찍어야 좀더 깔끔해 보임 ㅠ.ㅠ 보케느낌을 내볼려고 했는데 거리상으로 무리였나봄 ㅠㅠ 와룡대교?! 저기도 불이 들어왔으면 참 이뻤을텐데... 친구를 모델로 찰칵~ 오늘도 하늘에서 무언가가 날라간다~@@
2012년 추석연휴 바로 전날... 4년정도를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으로 오던 길... 그 전부터 '저기에서 꼭 한번 사진찍어야지' 생각하던 금구리 연꽃밭으로... 그때 마음이 참 싱숭생숭했었는데... 사진에도 그 마음이 담긴것 같기도 하고... 노을이 지기 전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아~ 측광방법 다루는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운좋게 스카이다이빙? 하시는 분도 사진에 같이 담아서 찰칵~!! 솔직히 연꽃밭은 경주 연꽃밭이 참 이쁘던데 갈 시간이 없어서 경산에서 대신 ㅠㅠ
동촌보도교 역시 대구 야경중에 많이 찾는 장소중 하나죠. 그리고 근접촬영이 아닌 다른 구도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그 포인트가 아파트 옥상이라서 쉽게 확답드리긴 힘들것같아요. 관계자분한테 정중히 부탁드리던가 아니면 운좋게 몰래(?) 올라가던가; 저도 친구랑 갔다가 조용히 몰래 올라갔다온;; 해가 지기전에 도착해서 구도를 잡아 셋팅하면서 매직아워를 기다리죠. 얼마전까진 하늘이 참 좋았는데 막상 촬영할 타이밍에 하늘이 구려지는 ㅠㅠ 이날 촬영때 깜빡하고 UV필터를 끼고 했더니 사진자체가 다 뿌옇게 보이네요 ㅠㅠ 옥상에서 촬영이 끝나고 다시 내려와서 동촌보도교 근접촬영을... 캘빈값을 달리하며 찍어본 꽈배기~@@@ 강변의 아파트를 찍고 색조절을 해봤는데 친구들이 이뻐라하는 사진 ㅎㅎㅎ 아양교를 좀 더 이쁘게 담아..
경산 옥산동 우리집 옥상 빛내림 보던 날 일상 스냅사진 니콘 D7000 탐론1750vc 예전 문득 하늘을 보다가 구름사이로 삐져나오는 빛내림을 찍어보고 싶던 어느 날... 거의 올라가지 않던 집 옥상으로 ㅊㅊㅊ 감성사진들 중에 빨랫줄에 티셔츠 한장 걸쳐놓고~ '날 말리지마~', '제발 날 말려줘~' 뭐 그런식의 사진들도 많았는데 ㅋㅋㅋ 어떻게 해야 패턴의 느낌이 더 날려는지... 이건 회사 옥상에서~ 근데 구름이 자세히 보면 용가리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