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의 도시... 라고 할려면 아마 세계적인 관광도시들이 떠오를텐데... 언젠가 꼭 가보고싶은 홍콩만큼이나 시드니 또한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건 영어를 공부하러 온건지, 야경을 찍으러 온건지 ㅋㅋㅋ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구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싶지만... 아직은 여기 길을 모르니 ㅠㅠ 밤에 돌아다니는 것 또한 겁나고 ㅠㅠ 그래도 대충 유명하단 관광지는 대충 찍어보았네요~ Circular Quay 에서 노을 질 무렵~ 슬슬 어두워지고 건물들에 불이 들어오니 넘 이쁘네요... 역시 야경은 매직아워~ Opera House쪽에서 바라본 Circular Quay 저기 밑에서 저렇게 주말에 술과 음악과 여유를 즐길수 있는 얘들이 부럽네요 ㅠㅠ 빨리 말도 쫌 되고 여유도 부릴수 있는..
달링하버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불꽃놀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룸메랑 같이 구경 겸 사진 찍으러 ㅊㅊㅊ~ 그때가 아마 6시쯤에 나왔을것 같네요. 일찍 온 것도 너~~~무 일찍 와버려서 할일없이 동네한바퀴 산책하고... 7시 반 넘어서부터 노가리까면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슬슬 어두워지고 있는데... 불꽃놀이는 할 생각을 안하네요 ㅠㅠ 가만히 있으니 슬슬 춥기 시작하고... 일단은 그냥 야경이라도 찍자 싶어서 몇 컷 찍으며 계속 대기했네요... 슬슬 사람들도 모이기 시작하고 각자 구경하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8시 4~50분 쯤에 잠깐 무슨 안내방송 나오고는 9시쯤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어요!! 첨으로 찍어보는 불꽃놀이라서 어떻게 찍어야 이쁠지 감이 안왔지만 일단은 장노출로..
호주 시드니와서 쉐어 숙소 구할때 고민했었던게... 룸메의 국적?, 금액, 편의성 등등이 있었는데... 여기 쉐어방 첨 봤을때 가장 좋았던게 베란다에서 시티 야경을 볼수 있다는 것!! ㅋㅋㅋ ㅠㅠ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 그 생각부터 먼저 들게되는 이 몹쓸 마인드는 뭐지 ㅠㅠ 그렇게 첫날부터 오토브라케팅으로 찍은 두장의 HDR 사진! 시티쪽 야경~ 그리고 UTS... 흠... 다른건 각도가 안나오네 ㅠㅠ 이 좋은(?) 지리적 요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4~5시간의 별궤적 촬영에 돌입하기로 마음먹고!! 셋팅하고 카메라 작동시킨후 자고 일어났는데!! 구름이 너무 끼여있음 ㅠㅠ 별궤적이 구름에 다 가려버렸어 ㅠㅠ 나쁜 구름같으니라고... 다시 날잡아서 새로 찍어야지 마음을 먹고는... 몇일뒤, 아~ 밤에 하늘이 너..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니콘 D7000 탐론 1750vc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상 달링하버 한쪽편에 마련된 Ford 시승장?! 저 차 이름이 Explorer였나? 경사올라가는거 장난아님;; 내려오는것도 장난아님 ㄷㄷㄷ 저렇게 다 내려왔다가 후진으로 다시 또 올라감 ㄷㄷㄷ 텀발롱 공원?!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음 ㅠㅠ 갈매기와 함께 공원을 점령한... 이름모를 이상한 새... 불쌍하게 쓰레기 주워먹음;; 근처 다가오면 무섭던데 ㅠㅠ 달링하버 코클베이~ 여기도 바다인데 바다비린내가 안나는게 참 신기함; 갈매기를 모델삼아 찰칵~ 이 사진 찍을쯤이 할로윈 시즌이라서 그런가 드레스입고 슈트입은 얘들이 많았음... 자기들끼리 무슨 파티하는 것 같던데... 근데 얘들이 성숙해보이긴한데 왠지 고딩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은 느..
호주 시드니 시티 스냅사진 니콘 D7000 탐론 1750vc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상 드디어 수년을 계획해왔던 호주에 왔네요... 솔직히 설레는것보단 막막함으로 온것같음 ㅠㅠ 어찌됬건 첫날에 백패커에 체크인을 하고 아는 동생을 만나서 밥먹고 같이 잠시 어디 따라갔다가 그뒤론 혼자 시드니시티를 돌아다녔네요. 여기가 아마 차이나 타운 가는 길이였던것 같아요... 차이나 타운으로 알려진 DIXON street 유명한 야채가게?! 패디스 마켓~ 메트로 트레인? 시티 트레인? 뭐 비슷한게 많아서 뭐가 먼지 헷갈리네요 ㅠㅠ 태어나서 처음 와본 호주 시드니에서 제가 돌아다니는 방법은... 공항에서 획득한 시드니 가이드 지도와 오직 저 Street 표지판... 호주에서는 차가 우핸들이라서 도로도 우리나라랑 반대방향으로 ..